공지사항

축 기반 특장차 지속 개발

AS체계 강화…고객만족 극대화

미래의 먹거리, 전기상용차 개척

상용차 업계가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휘청거리는 올해, 한국쓰리축은 가변축 및 특장이라는 강력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선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서도 한국쓰리축은 코로나 이후에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특장 및 물류시장에서 ‘한국쓰리축 명성’을 지킬 만반의 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코로나19도 막지 못해…“축 시장은 영원한 나의 무대”

일명 ‘쓰리축’으로도 불리는 가변축은 중대형트럭 대부분에 적용되는 대표적인 특장 작업이다. 한국쓰리축은 국내 최고 수준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수백여 특장업체가 진출한 가변축 및 특장 시장에서 설립 이래 단 한 번도 선두를 놓친 적이 없다.  

코로나19로 대부분의 특장업체가 극심한 매출 하락세를 겪고 있는 올해에도 고객들의 선택을 받으며 판매실적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실제, 올들어 10월까지 한국쓰리축의 신규등록은 특장업계 중 단연 최고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기술력에 대한 끊임없는 투자로부터 비롯됐다. 한국쓰리축은 별도의 연구개발센터를 마련해 가변축 및 특장 관련 연구를 상시 진행 중이다. 기본기를 갖춰야만 진정한 업계 1위가 될 수 있다는 믿음에서다.  

이를 위해 한국쓰리축은 수축과 팽창 효율성을 높인 ‘백 투어링 타입 에어백’기술을 비롯해 지난 2018년에는 업계 최초로 자체 화물차 검증 설비를 구축했으며 현재도 제품력 강화를 위한 연구에 매진 중이다.

전국 29개 서비스센터…‘언제나 AS에 만전’

아무리 제품력이 좋아도 적절한 사후관리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다. 탄탄한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는 제품의 품질만큼이나 중요한 것이다.  

한국쓰리축은 그 누구보다 서비스센터의 중요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 현재 한국쓰리축은 본사가 위치한 전남 장성과 광주, 순천 등 직영 서비스센터 3개소를 포함해 전국 29개 서비스센터를 ‘풀가동’중이다. 웬만한 수입 상용차 브랜드보다 많은 센터 수를 확보하고 있다.  

한국쓰리축이 수년간 국내 가변축 및 특장시장 1위를 지킬 수 있었던 건 바로 이 같은 양질의 서비스 네트워크가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특장업체로는 드물게 출동 서비스를 실시한데 이어 현대상용차 지정 정비센터인 상용 블루핸즈에서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쓰리축 관계자는 “사후관리가 부실하면 고객의 신뢰는 금방 깨질 수밖에 없다. 앞으로도 양질의 센터를 추가 확보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 하나의 도전…‘경·소형 자율주행 전기트럭’

한국쓰리축의 빛나는 성과 뒤에는 언제나 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이 숨어있다.  

가변축과 중형트랙터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시장을 선도해 온 한국쓰리축은 코로나19 시대를 새로운 도전을 통해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바로 경·소형급 자율주행 전기트럭의 개발이다.  

한국쓰리축은 광주광역시와 광주그린카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7년 말부터 0.5톤급 자율주행 전기트럭 ‘쎄요(Sseyo)’개발 중이며, 현재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 오는 2021년 4월이면 쎄요는 국내 1호 경·소형급 자율주행 전기트럭이 된다. 본격적인 양산은 2022년부터다.

쎄요는 반 자율주행기술을 탑재해 사전에 입력한 경로대로 자율 주행할 수 있어 일정구간을 반복 운행하는 셔틀버스나 청소차 용도로 적합하다.  

한국쓰리축은 특장업체로서의 노하우를 살려 특장차에도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한국쓰리축은 경형급 전기트럭을 발전시켜, 궁극적으로 1톤급 이상의 전기트럭 시장도 두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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